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사교육 업계 집중 단속, 베이징 9년 만에 기온 40도 돌파, 청년 도약계좌 55만 명 가입, 최저임금 12,210원 요구, 2024년 근로자 쉬는 날, 대중국 거래에 적자 기록에 대한 뉴스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22일부터 사교육 업계 집중 단속 실시
정부가 22일부터 2주간 학원들의 과대광고 및 위법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대통령까지 나서 수능 초고난도 문항과 관련된 '사교육 카르텔'의 존재를 지적한 데 따른 것인데요. 학원가에선 '사교육 카르텔'에 따른 불법 행위의 범위가 모호하고 단속 방식이 전과 다를 수 있다며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사교육계에선 우려높은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 9년 만에 기옥 40도 돌파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기온이 22일 오후 한때 40도를 돌파했습니다. 베이징 대표 기온을 측정하는 난자오관상대에선 오후 1시 25분 기온이 40.1도로 측정돼 9년 만에 40도를 넘어섰는데요. 중국 당국은 24일까지 베이징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39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6일간 55만 명 가입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금융 상품인 청년도약계좌의 신청자가 6일 만에 5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15일부터 21일까지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신청을 받았지만, 22일과 23일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신청을 받는데요. 다음 달부터는 매월 2주간 가입신청을 받습니다. 자격이 된다면 반드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노동계, 최저임금 12,210원 요구
노동계가 시간당 12,210원을 내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월급 환산 금액은 255만 1,890원(월 209시간 기준)으로 올해 보다 약 27% 높은 액수인데요. 근로자위원들은 가구 생계비를 반영해 최저임금이 결정돼야 한다며 인상을 주장했지만, 경영계는 최저임금 지급 능력이 한계에 달했다며 노동계의 최초요구안을 비판했습니다.
2024년 근로자 쉬는 날 119일
주 5일제를 적용받는 근로자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포함해 내년 총 119일을 쉴 수 있습니다. 가장 긴 연휴는 추석 연휴로 9월 14일 토요일부터 18일 수요일까지 총 5일인데요. 2024년은 2월이 29일까지 있는 윤년으로 1년이 366일입니다.
우리나라, 작년 대중국 거래에 적자 기록
우리나라가 작년 중국과의 경제적 거래에서 21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대중국 경상수지는 2021년 234억 1천만 달러 흑자에서 작년 77억 8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요. 반면, 대미국 경상수지 흑자는 677억 9천만 달러로 작년 대비 49%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 뉴스,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각종 정보 >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추린 뉴스 - 베트남 40억 달러 지원, 부동산 시장 불황 지속, 누리호 (0) | 2023.06.24 |
---|---|
오늘의 뉴스 - 달러 환율 급등,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게임 중국 진출 가속 (0) | 2023.06.24 |
오늘의 뉴스 - 비트코인 급등, 넷플릭스 한국 투자 (0) | 2023.06.23 |
오늘의 뉴스-테슬라 슈퍼차저, 달러 환율 상승, LG엔솔 지분 매각 (0) | 2023.06.22 |
오늘의 뉴스-비트코인 급등, 중국 전기차, 엘리엇 배상, 유튜브 쇼핑 뉴스 (0) | 2023.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