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 베트남 40억 달러 지원, 부동산 시장 불황 지속, 누리호

 

 

오늘의-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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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베트남에 40억 달러 경제협력자금 지원, 엘런 미국 재무장관 미국 경기침체 위험, 초대형 은행 규제 강화 검토,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불황 지속, 기시다 총리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 희망, 누리호 3차 발사, 비행 성공적이나 위성 1기 사출에 대한 간추린 뉴스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6월 24일 오늘의 주요 뉴스,  간추린 뉴스

정부, 베트남에 40억 달러 경제협력자금 지원

우리 정부가 베트남에 최대 40 달러의 경제협력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외경제협력기금과 경협증진자금의 지원 한도를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앞서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작년 12 정상회담을 통해 교통과 보건, 기후변화 대응 부분에서 대형 인프라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을 약속한 있습니다.

 

 

옐런 미국 재무장관, 미국 경기침체 위험 낮아졌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위험이 줄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노동시장의 회복력과 인플레이션 둔화를 감안하면 침체 가능성이 작아졌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연방준비제도가 긴축 정책을 이어가는 만큼 위험이 없다고는 말할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초대형 은행 규제 강화 검토

미국 금융당국이 자산 규모가 1천억 달러를 넘어서는 초대형 은행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검토 중입니다. 올해 실리콘밸리은행 중소형 은행 3곳이 파산하며 금융 불안이 심화했기 때문인데요. 연방예금보험공사 마틴 그룬버그 의장은 올해 은행 위기는 초대형 회사가 엄격한 감독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불황 지속

고금리와 팬데믹으로 인한 생활 방식 변화로 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위기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대형 쇼핑몰은 소유주가 건물을 대출기관에 넘겼고, 홍콩의 신흥 고층건물 단지에선 임대율이 25%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금리가 상승하며 건물주의 이자 부담이 늘고,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활동이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기시다 총리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 원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기에 정상회담을 갖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과의 현안을 해결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중국과는 안정적인 관계 구축을 도모하고, 러시아와의 관계는 국익의 관점에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누리호 3차 발사, 비행 성공적이나 위성 1기 사출 안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누리호 3 발사 최종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비행 과정에서 궤적, 자세, 엔진 각종 발사 관련 시스템이 설계대로 정상 작동됐으나, 큐브(초소형) 위성 하나인 도요샛 3호의 사출은 실패했는데요. 사출 명령은 제대로 전달됐지만 문이 열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 뉴스, 간추린 뉴스를 확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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