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중국 부동산 경기 부양, 뉴욕 증시, 파월 금리 인상 예고, 검찰 하한가 사태 연루 주식 카페 운영자 압수 수색, 유럽 중앙은행 기준 금리 인상, 최저 임금 업종별 구분 검토, 코스피 목표치 상향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중국, 부동산 경기 부양 검토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세 둔화에 대해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다주택 구입 허용 등을 통한 경기 부양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주 정책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경기 부양에 나설 조짐을 보였는데요. 중국은 약 1조 위안 규모의 국채를 발행해 인프라 건설을 지원하고, 투기 방지를 위해 금지한 다주택 구입도 허용할 전망입니다.
뉴욕 증시, 파월 금리 인상 예고에도 상승
뉴욕 증시는 전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추가 금리 인상 예고에도 3대 지수가 모두 1%대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앞서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연내 2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그럼에도 시장에선 연준의 긴축 종료에 대한 기대가 확산하며 투자 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검찰, 하한가 사태 연루 주식 카페 운영자 압수수색
검찰이 15일 오후 국내 증시 5개 종목 무더기 하한가 사태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온라인 주식 카페 운영자 강모 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강 씨의 주식 거래 및 온라인 카페 운영 관련 자료를 확보했는데요. 폭락한 5개 종목은 강 씨가 커뮤니티에서 자주 추천했던 종목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0.25% P 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이 15일 기준금리를 3.75%에서 4.00%로 0.25%P 인상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동결한 것과 달리, 8차례 연속 금리 인상을 선택한 것인데요.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7월에도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며, "쉬어갈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논의
최저임금위원회가 제5차 전원회의를 열고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 적용을 논의했습니다. 사용자위원 측은 최저임금이 빠르게 오르며 노동시장의 최저임금 수용성이 한계에 달했다며 구분 적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반면, 근로자위원 측은 중소사업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려면 최저임금을 달리 적용할 게 아니라 대기업 갑질과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모건스탠리, 코스피 목표치 2,900으로 상향
모건스탠리가 코스피 전망치를 2,750에서 2,900으로 상향했습니다. 국내 증시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모건스탠리는 국내 기업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승 추세에 진입했다며, 올해 3분기 2,90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y.BYTE
이상 오늘의 주요 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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