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 미국 물가 상승, 청약 시장, 청년도약계좌 상향, 취업자수 증가, AMD AI 개발, 엔비디아 시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 증가, 청약 시장 서울과 지방 양극화, 청년도약곚하 금리 상향, 취업자 수 지난해 대비 증가, AMD AI칩 공개, 앤비디아 시가 총액에 대한 정보입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0% 기록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0%를 기록해 2021년 3월 이후 가장 작은 상승 폭을 보였습니다. 향후 물가 전망을 보여주는 근원 서비스 물가 역시 전월 대비 0.2% 상승하는 데 그쳤는데요. 물가 상승 둔화세에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청약시장, 서울과 지방 양극화 극명

직방에 따르면 5월 서울의 청약 경쟁률은 82.2대 1을 기록해 올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청약 미달률도 0%를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서울과 경기, 광주, 부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1:1도 넘지 못하는 등 저조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5대 은행, 청년도약계좌 기본금리 4.5%로 상향 가능성

주요 시중은행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기본금리 수준을 앞서 예고한 3.5%보다 1%P 높인 4.5%로 확정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금융당국이 청년 목돈 마련이라는 취지에 맞게 기본금리를 4.5%까지 올려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은행들은 14일 오후 3시경 청년도약계좌 금리를 확정해 공시할 계획입니다.

 

취업자 수, 전년 대비 35만 명 증가

5월 우리나라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5만 1천 명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취업자 수는 2,883만 5천 명을 기록했는데요. 올해 들어 방역 해제로 외부 활동이 크게 늘며 취업자 수 증가세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AMD, AI 칩 공개로 엔비디아에 도전

리사 수 CEO가 이끄는 AMD가 새로운 AI 칩을 공개하며 엔비디아에 견제구를 던졌습니다. AMD는 새로운 그래픽처리장치(GPU) MI300X를 공개하고 올해 말 출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AMD는 새로운 GPU가 대형 언어 모델과 최첨단 AI 모델을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 종가 기준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시가총액(시총)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5월 30일 420달러 수준까지 치솟으며 장중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섰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종가 기준 시총 1조 달러 돌파에 실패했었습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